[기호일보=디지털뉴스부] 신하균, 정소민, 태인호, 박예진 주연의 수목드라마 ‘영혼수선공’이 방송 첫화부터 화제를 모으고 있다.
KBS 2TV 드라마 ‘어서와’후속으로 제작된 32부작 ‘영혼수선공’은 마음이 아픈 사람을 ‘치료’하는 것이 아닌 ‘치유’하는 것이라고 믿는 정신의학과 의사들의 이야기를 담은 마음 처방극이다.
6일 첫 방송에서 시청률 5.2%(닐슨코리아)를 기록하며 최근 낮은 시청률로 고전하는 KBS 드라마에 새로운 희망으로 떠오르는 가운데 7일 3, 4화가 이어졌다.
연출은 산너머남촌에는1, 공부의신, 브레인, 내딸 서영이, 착하지 않은 여자들, 최고의 이혼 등을 제작한 유현기 PD가 맡았다.
‘브레인’ 이후 8년 만에 KBS 드라마에 출연하게 된 신하균과는 두 번째 작업이다.
KBS의 방송정보에 따르면, ‘영혼수선공’의 주요 등장인물은 은강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이자 조교수 이시준 역의 신하균과 그의 환자 뮤지컬 배우 한우주 역의 정소민을 중심으로 이시준의 친구이자 라이벌 인동혁 역의 태인호, 이시준의 친구이자 지영원 정신건강의학과 의원 개인 병원 원장 지영원 역의 박예진, 한우주의 친구이자 은강병원 전공의인 공지희의 친언니 공밥집 주인 공지선 역의 주민경이다.
또, 이시준의 부친이자 전직 외과의사 이택경 역의 최정우, 이시준의 스승이자 은강병원 과장 박대하 역의 정해균, 박대하의 고등학교 동창 은강병원 원장 조인혜 역의 조경숙, 박대하의 동료이자 라이벌 은강병원 진료부원장 오기태 역의 박수영 등이 있다.
또, 레지던트 3년 차 노우정 역의 안동구, 2년 차 강누리 역의 하영, 1년 차 임세찬 역의 장유상, 공지선의 동생 1년 차 공지희, 인턴 장유미 역의 김가란, 김영석 역의 김강민 등이 있다.